기업회생변호사 기간 절차 살펴 현명한 진행을

 

기업 하나를 키우기 위해선 대표를 비롯한 기업의 모든 인원들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피와 땀을 흘려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해서 일구어 온 회사라 하더라도 정말 예상하지도 못한, 혹은 정말 작고 눈에 띄지도 않는 요소 하나에 밑바닥부터 무너져내릴 수 있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은 빡빡할 정도로 매서운 경기 불황이 너무 길게 이어져온 탓에 왠만큼 건실하게 키워 온 회사라 하더라도 금방 경영 위기를 맞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기업이 부도 위기에 몰리게 되었을 시 회사를 청산하기보다는 다시 살려내는 것이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좋을 것인데, 이 때 회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업회생변호사와 잘 살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회사가 다 회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다가, 회생을 위한 별도의 준비를 하기 위하여 또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그에 맞는 법률 지식까지도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업회생변호사를 곁에 두고 진행함이 좀 더 좋을 것입니다.

이 때는 회생 전문 임종엽 변호사를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 임종엽 변호사는 회생 전문으로 서울회생법원 파산관재인, 회계사 출신 변호사입니다. 다양한 사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상황에 맞는 관리 진행이 가능하기에 조력을 구해 적극 준비하여 무사히 회생 절차를 진행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법인회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보통은 기업회생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엄밀히 말하면 법인회생입니다. 법인은 일반 사기업은 물론이고 종교법인, 사회법인, 의료법인 등 다양한 형태를 아우르고 있는 것으로서, 이 ‘법인’에 해당한다면 법인회생을 신청해 볼 수 있는 기본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저조한 영업이익이나 자금난, 채무 등의 사유로 재정적인 곤경에 처한 법인이 있을 시, 회생 절차를 통하여 법원 감독을 받게 되고 채무를 조정하면서 좀 더 여유 있게 갚아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기업을 비롯한 법인이 계속가치가 충분히 있는가입니다. 

계속가치란 기업이 사업을 앞으로 이어나갈 때의 가치로서, 이 가치가 기업이 사업을 접고 기업 전체를 정리하게 되면서 얻는 청산가치보다 높아야만 합니다. 총체적으로 본다면 기업의 사업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 있다 여기는 기업만이 회생 인가가 떨어지게 되고, 이런 부분을 기업회생변호사와 함께 차근차근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회생 절차에 대해 살펴보면

기업회생의 절차는 간단히 요약하면 신청과 개시 결정, 그리고 인가 결정과 그 후의 실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할 때는 정해진 양식의 신청서 이외에도 회생 절차에 적합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여러 자료를 준비해야 하며, 신청서 제출 후 법원은 1개월 정도의 기간을 거쳐서 개시 여부를 심사합니다. 

이 사이에 보전명령, 중지 등을 통해 추심에 더 시달리지 않도록 만들어주기도 하지요. 만약 개시 결정이 나게 되었다면 관리인 선임, 채권 신고, 관계자 집회 등의 절차를 거치는 동시에 회생계획안을 제출 받게 되고, 결과적으로 회생을 인가할 지 아닐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쳐 인가가 나게 되면 채무의 일부를 조정 받게 되고, 동시에 채무 상환 기간을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기간 동안 관리자로 보통 현 경영진이 뽑히게 되기 때문에 경영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되며, 회생을 하는 동안에는 강제집행, 경매, 기타 소송 등이 모두 중지되는만큼 법적 압박도 줄어들게 됩니다. 

회생의 성과에 따라서는 이자나 원금의 감면을 받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채무의 조기 상환을 이뤄내고 회생 절차를 빨리 끝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기업회생이 기업에 가져다주는 이득은 무척 큰 편입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과정도 복잡하고 심사 요건도 까다롭습니다. 

요즘은 특히 회생 절차를 밟고자 하는 기업들이 워낙 많아졌기 때문에 법원도 예전보다 더 깐깐한 심사 기준으로 회생 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한다면 기업회생변호사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게 좋으며, 특히 준비 단계에서부터 기업회생변호사와 함께 함이 좋겠습니다.